[뉴스핌=김연순 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하 SC은행)은 올해 상반기 125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50% 가량 하락한 수치다. 대손충당금 적립전 영업이익은 3770억원으로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SC은행 관계자는 "대손충당금 적립 방법 변경의 효과를 제거한다면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소매금융 부문은 재무구조 강화에 중점을 두고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순이자마진, 총자산순이익률, 자기자본순이익률 등의 주요 수익성 지표 역시 전년동기 대비 개선됐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5.57%, 기본자본비율(Tier 1)은 11.69%을 달성해 자본구조는 더욱 강화됐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그룹 회장 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에 일관된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생산성이 개선됐고 자본구조도 강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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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