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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 스마트폰 카메라렌즈 블루필터 전문업체인 옵트론텍이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자동차 블랙박스용 카메라 렌즈를 개발, 공급하기 시작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옵트론텍은 블랙박스용 카메라 렌즈를 팅크웨어, 하니웰 등에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블랙박스용 카메라 렌즈 모듈을 개발, 최근 공급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옵트론텍의 주력사업은 스마트폰 카메라렌즈에 적용되는 블루필터다.
이미지센서 변화로 나타나는 광학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적외선을 차단하는 기존의 방식이 아니라 적외선을 흡수하는 방식의 블루필터 기술이 필요하다.
옵트론텍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적외선 흡수방식의 블루필터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면서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다.
주요 공급처는 삼성전자다. 갤럭시S3 등에는 사실상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의 스마트폰 판매 확대로 옵트론텍은 지난 2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실적 호황속에서 블랙박스용 렌즈모듈을 개발한 것은 사업다각화 차원이다. 이밖에 자동차 후방카메라용 렌즈도 개발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 후방 카메라용 렌즈의 시양산을 개시했다"며 "중국 자동차업체와 공급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옵트론텍은 지난 2분기에 전년대비 34.7% 증가한 50억 52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6억3800만원으로 50.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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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