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철 교보증권 일산지점장
뉴욕증시는 연중 최고치에 근접하여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경기선행지표의 3분기 호조 전망에 애플강세를 보이면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달러는 유로에 비해 강세를 보였고 중동의 긴장감에 유가는 상승했고 금값은 안전자산 수요 감소로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주말 미국시장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장중 외국인은 매도세를 보였지만 이내 매수세로 전환한뒤 낙폭을 줄여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약보합으로 마무리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소폭 상승한 종목이 많았고 종목별로보면 LG이노텍이 아이폰5 기대감에 강한 상승을 보였고 지수 약세에 내수 관련주인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등이 강세를 보였고 코스맥스가 실적기대감과 증권사의 호평, 외국인의 매수세에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0억, 480억 정도의 순매수를 보였고, 개인기 950억 정도의 순매도세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 비차익 각각 2560억, 2750억정도 순매수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은 개인의 매도세에도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강보합세로 마무리했다.
시총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였고, 업종별로 오락, 컨텐츠 업종들이 강세를 보였고 대선테마주인 우리들제약, 우리들생명과학등이 문재인 후보가 박근혜후보와의 격차를 좁혔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박근혜 테마주들도 전당대회 압승소식에 소폭 강세를 보였고 줄기세포 관련주인 메디포스트, 차바이오앤, 파미셀 등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억, 103억 정도의 순매수를 보였고 개인이 124억정도 순매도세를 보였다.
새벽 뉴욕증시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가운데 분데스방크가 ECB의 국채 매입 재개를 반대한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여 약보합 마감 했다.
하지만 애플은 사상최고가를 갱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가와 금값도 보합수준에 머물면서 마무리했다.
전일 시장에서도 느꼈듯이 시장은 여전히 외국인의 매매방향에 의해서 영향를 받는 듯하다.
이번 주에는 그리스의 부채 상환기간 연장안에 대한 독일의 메르켈 총리와 줄다리기, 미국의 지표에 의해서 영향을 받을 분위기가 크다.
일단 양적완화에 대한 힌트가 잭슨홀 미팅에서 나올지 의문이 들지만 전체적인 시장의 방향성을 판단해 보았을 때 상승한다면 매도를 통해 현금확보를 하는 것이 유리해보인다.
큰 방향성을 보았을때는 상승에 무게감이 있지만 이번주는 업종별 순환매를 통한 조정이든, 전체적인 시장의 조정을 통해서든 조정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하지만 여전히 중요한 것은 외국인의 매매 방향으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옳을 듯 하다. 무엇보다도 급격한 상승에 의한 조정은 자연스러운 것으로 판단된다.
전일 시장이 대형주가 조정을 받으면서 중소형주에 강세를 보였듯이 이번주는 중소형주매매가 적합해 보인다. 아이폰5 수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실리콘웍스, 인터플렉스, 개별종목 모멘텀에 의해서 움직이는 바이오관련주 씨젠, 바이로메드 등이 유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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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