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중서부 지역의 가뭄에 대한 우려로 간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된 주요 곡물 가격이 상승했다.
특히 옥수수 선물 가격은 50년래 최악의 가뭄으로 생산량이 급감할 것이라는 우려에 사상 최고치로 올라섰다.
9일(현지시각) CBOT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옥수수 12월물은 전날보다 7.25센트, 0.89% 상승한 부셸당 8.2375달러에 마감됐다.
12월물은 장중 한때 부셸당 8.2975달러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근월물인 9월물 역시 전날보다 7.5센트, 0.93% 오른 부셸당 8.1825달러에 거래됐다.
옥수수 가격은 지난 6월 중순 이후 지금까지 무려 63% 급등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는 10일 발표되는 농무부 보고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앞서 미국 농무부는 지난 3일 가뭄으로 옥수수가 지난 1988년이래 최악의 품질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소맥 9월물 가격은 14.25센트, 1.58% 오른 부셸당 9.135달러를 기록했으며 대두 11월물 역시 50.25센트, 3.18% 급등한 부셸당 16.3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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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