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다음은 한국은행이 9일 배포한 통화정책방향 관련 김중수 총재 기자간담회 전문이다.
공보실장 - 다음 질문받겠습니다.
질 문 - 저도 물가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총재님께서 잠깐 언급하셨듯이 국제곡물가격이 10% 상승하면 우리 국내 소비자물가가 0.2% 확대되는 영향이 있다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 파급시차를 감안하면 국제곡물가격 상승이 물가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금년연말 이후라고 분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금년 연말이라는 것은 지난달에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그 6개월 간의 시차를 두고 기준금리 인하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기와도 맞물린다고 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기준금리를 인하시키면 물가상승요인이 어느 정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금년 연말 이후에 이 두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해서 물가상승 우려가 좀 크게 있는 것 아닌지 이렇게 우려가 되는 부분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총 재 - 제가 지난달에 그 말씀을 드렸었는데 기준금리를 내리면, 25bp 내렸을 때 올해 연말까지 CPI에 미치는 영향이 0에서 0.001%포인트정도 될 것이다 그렇게 우리 한국은행의 모델에서 숫자를 가지고 있고, 내년에 아마 0.03%포인트 정도 올라갈 것이다, 그러니까 25bp로 영향은 그 정도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25bp가 물가를 올리는 것은 여러 경로가 있겠습니다만 일단 우리가 기준금리를 내렸으니까 유동성이 올라가서 등등의 경로를 통해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 효과라는 것은 지난달에 내렸을 당시로서는 올해 0.001, 내년에 0.03 이 정도라고 보고 있고요.
지금 기자가 질문하신 것은 이것하고 곡물가격을 합해서 인플레, 그러니까 지금 둘 다 곡물가격이 몇% 오를지는 제가 전망할 수 없습니다만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은 국제곡물가격이 10% 오르면 한 3개월에서 11개월의 시차를 두고 0.02에서 0.21%포인트까지 간다 이렇게까지 얘기를 했던 겁니다. 그래서 그 정도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의 여러 가지를 봤을 때 지난달에 1.5% 올랐고 현재 우리의 전망에 의하면 그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끔 안정이 돼가는 상태에 있기 때문에 이것을 가지고 인플레에 대한 압력이 더 올라갈 것이다 이렇게 말하기는 어렵고, 지난달에도 그랬습니다만 GDP갭이 어느 정도, 상당기간이라는 것이 몇 쿼터 이렇게 말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어느 정도 기간 GDP갭이 마이너스가 될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수요측면에서의 물가압력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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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