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신영증권은 8월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내다봤다. 그 구체적 시기는 9월 또는 10월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정혜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보고서를 통해 "내수 부양이 7월 정책금리 인하의 이유였다면 추가 인하의 필요성도 매우 크다"며 "연내 한 차례 9~10월 중 정책금리 추가 인하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실시한 0.25%p의 정책금리 인하로는 내수를 충분히 부양시킬 수 없다는 분석이다. 이에 추가 인하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만약 원화와 주식, 채권이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는 트리플 강세가 9월 금통위 개최일까지 지속된다면 금리인하 시기는 10월이 될 것이고, 그 이전에 채권가격 상승과 주식가격 하락이 나타난다면 정책금리는 9월에 인하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같은 전망에 비춰볼 때, 현재의 채권가격 조정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식가격 급등에 따른 채권가격 하락은 유동성 유입으로 인한 트리플 강세 시장에서는 저가매수의 기회"라며 "지금은 채권을 사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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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