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한국시간) 2012런던올림픽 축구 준결승 전에서 브라질에 3-0으로 패한 한국과 멕시코에 3-1로 진 일본이 오는 11일, 숙명의 3-4위 결정전을 다투게 됐다.
이에 일본 언론들과 네티즌들은 '한국 선수들은 병역 문제 때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다투어 '병역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일본팬들은 "한국전이 싫은 이유, 한국의 비열한 플레이 보고 싶지 않다" "한국은 병역의무를 피하기 위해, 일본을 싫어하니까 최선을 다해 덤벼들 것" "군대가게 해주마" 등의 의견을 각종 커뮤니티에 올리며 한일전에 대한 두려움을 표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군대가 아니어도 너희들은 이긴다" "군대 문제를 들먹이며 질 수 밖에 없는 이유나 늘어놓고 있는 한심하다"며 우리 대표팀에 대한 지지와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구자철(아우구스부르크)은 "한일전 각오는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다. 정신무장해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고 김영권(광저우) 또한 "라커룸에서 우리들끼리 '고개 숙이지 말자'는 이야기를 했다. 일본전에서)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 기필코 승리하겠다"며 일본전에 대한 선전을 다짐했다.
한편, 아시아 축구 라이벌 관계인 일본과의 전적을 살펴 보면 통산 75전 40승 22무 13패로 한국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