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한라공조 지분을 보유한 국민연금이 만도와 글로벌 투자 파트너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한라공조 주가가 급락세다. 이번 양해각서로 인해 한라공조가 자진 상장폐지할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라공조는 1시46분 현재 전날보다 2750원(10.38%) 내린 2만3750원에 거래됐다.
한라공조 주가는 국민연금과 만도의 양해각서 체결 소식이 전해진 후 하한가 직전인 2만2600원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만도는 이날 공시를 통해 국민연금과 양해각서를 맺고 국민연금이 보유 중인 한라공조 지분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얻었다고 밝혔다. 매수 가격 및 매매 절차 등에 관해서는 당사자들끼리 별도로 합의키로 했다.
앞서 지난달 한라공조의 대주주인 비스티온은 상장폐지를 위해 한라공조 잔여 지분을 공개매수했으나 국민연금이 응하지 않아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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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