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주택연금 가입자가 이달 중 1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6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대표적인 정부보증 역모기지론 상품인 주택연금의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가입건수는 9665건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월간 신규가입 건수가 300건 안팎인 점을 고려하면 이달 중 1만 번째 가입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택경기 침체로 주택가격 하락이 진행 중인 데다 주택연금의 가입 조건도 '주택소유자만 60세 이상'으로 완화할 예정이어서 빠른 성장에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연금은 지난 2007년 7월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주택경기 침체로 집값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가입 조건도 '주택소유자만 60세 이상'으로 완화되면서 성장세가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같은 증가세는 고령층의 의식 변화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녀에게 노후생활을 의지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또한 주택경기 침체로 집값이 내려가면서 주택 보유와 상속 매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주택연금 가입자가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가입건수는 1830건으로 전국 가입건수 2379건의 76.9%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