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중국 당국이 하반기에도 정책 초점을 안정적인 경제 성장에 맞춰나갈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중국의 경제 성장세가 기대치 안에 머물고 있긴 하지만 외부 여건이 여전히 불안한 만큼, 여전히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경기 부양을 위해 감세를 확대하고 완만한 신용 확대 추세를 유지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내수를 확대하고 실물 경제를 키우는 동시에 개혁과 생활수준 개선 역시 가속화하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올해 감세 규모가 1000억 위안 정도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 경우 국내총생산(GDP)는 0.5%포인트 개선될 수 있다는 계산도 내놓고 있다.
한편, 정치국 관계자들은 부동산 투기를 잡기 위한 규제책 역시 강력 이행해 나가기로 했고, 소형 아파트와 지원 주택 공급은 확대하기로 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중국 경제의 안정화 신호들이 나오고는 있지만 여전히 “비교적 큰 하방 압력에 처해 있다”면서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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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