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동양증권은 2일 8월 옵션 만기일은 상황 변화를 가능성에 둔 소폭의 매수 우위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중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순차익잔고가 제한적 범위에 있고 시장 베이시스가 상승 추세라 오는 9일 만기일 소폭의 매수우위를 예상한다"며 "만기 당일의 물량 변화보다도 만기 주간 동안의 차익 프로그램 변화를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순차익잔고는 2615억원으로 지난달 만기대비 5654억원 늘었다. 7월 만기 이후 대부분 낮은 시장 베이시스를 기록하자 매수차익프로그램이 바닥 수준까지 청산됐다.
이 연구원은 "7월 만기에 이어 이번 8월 만기도 잔고상 부담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며 "CD91 금리 하락 때문에 차익거래가 낮은 수준 유입되거나 빠른 손절이 나타날 것이란 주장도 근거가 없다"고 언급했다.
다만 그는 이번 만기에 대해 잔고나 CD91 금리 보다는 시장 베이시스, 합성선물 조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7월 만기와 비슷하게 낮은 순차익잔고의 증감 상황에서 만기 당일 및 만기주에 형성되는 시장 베이시스 및 합성선물 가격 조건에 따라 만기일 매물이 결정될 것이란 얘기다.
이에 따라 시장 베이시스 급등에 따라 만기 조건이 급변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이 연구원은 덧붙였다.
이어 이 연구원은 "지난달 27일 형성된 리버셜 규모(약 1700억 추산)를 주목해야 한다"며 "해당 리버셜 물량이 컨버젼으로 재스위칭 될 지 여부와 그 포지션이 차익거래를 위한 포지션인지 투기적인 포지션인지 판단하는 여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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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