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연예인이 사용하는 화장품‥입소문 타고 인기몰이

기사입력 : 2012년07월31일 16:0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연춘 기자] 최근들어 연예인이 착용하는 악세사리나 명품 의류, 화장품, 결혼식 웨딩드레스등에 대중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만큼 연예인들은 유행에 민감하면서도 트랜드에 대한 감각이 높아서 유행을 이끌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몇몇 의류 회사는 드라마에 나오는 연예인들에게 자신들의 대표 의류를 입히기 위해서 물밑 작업 경쟁도 치열하다.

화장품과 에스테틱 상품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에스테틱샵과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화장품은 입소문을 타고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 제품중 국내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연예인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제품으로는 ㈜본에스티스에서 출시되는 파이테라피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명 바르는 보톡스로 유명한 이 화장품은 뷰티 전문 방송에도 자주 소개되면서 연예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수입화장품에서는 프랑스 명품 화장품으로 유명한 꼴랑 리절타임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꼴랑 콜라겐 크림은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로페즈가 사용하는 것으로 큰 이슈를 얻었으며, 홍콩배우 서자산등과 세계적인 스타들이 사용하며 미국과 유럽, 홍콩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몇해전 한 아이돌 가수의 핸드백이 방송에 공개가 되면서, 꼴랑 제품이 들어 있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탤런트 이매리, 정나온, 알앤비 가수 유리, 방송인 이미나, 이예린, 김엔젤라, 개그우먼 손소연, 뮤지컬 배우 김에셀등이 이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많은 한류스타들과 아이돌 가수들이 꼴랑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성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꼴랑의 공식수입대행사인 B&A코스메틱의 정창윤 대표이사는 "현재 꼴랑은 개인용 화장품과 명품 에스테틱샵의 얼굴과 전신관리용 화장품으로 수입 판매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명태균, 오늘 김건희 특검 출석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등에 연루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김건희 특별검사(특검) 소환조사에 31일부터 이틀간 출석한다. 명씨 측 관계자는 전날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 피의자로 소환됐다"며 "출석하기 앞서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등에 연루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특검 소환조사에 31일부터 이틀간 출석한다. 사진은 지난 4월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명씨 모습. [사진=정일구 기자] 앞서 특검팀은 지난 21일 명씨에게 지난 28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명씨 측은 불응했다. 당시 명씨 측은 개인 일정 등을 이유로 출석 요구서 수령을 거부했다. 공천개입 의혹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6월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이 여론조사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방식으로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고 본다. 이에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겐 뇌물 수수를, 명씨에겐 뇌물 공여 혐의 등을 적용했다. 특검팀은 이와 함께 2024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김상민 전 부장검사를 김 전 의원 선거구였던 경남 창원 의창에 공천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명씨 측은 지난 2월 입장문을 통해 김 여사가 당시 김 전 의원에게 김 전 검사의 당선을 지원하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특검팀은 전날 2022년 6월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2차 압수수색까지 단행하며 해당 의혹 관련 자료 확보에 착수했다. 지난 27일에는 해당 의혹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상현 의원을 소환조사하며 '김 전 의원 공천과 관련해 그가 윤 전 대통령과 통화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에는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명씨를 처음 소개하고, 명씨와 공천개입 의혹 관련 문자를 주고받은 인물로 지목된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특검팀은 이를 토대로 명씨에게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공천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질의하며 구체적 진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5-07-31 07:24
사진
트럼프 "韓, 관세 15%...3500억달러 투자"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미국과 한국이 포괄적인 무역합의를 도출했다며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는 15%로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초 미국이 발표했던, 그리고 이달 초 서한으로 통보했던 상호관세율 25%에서 10%포인트 낮아졌다. 그 대가로 한국은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미국산 에너지 1000억달러 구매를 약속했고, 미국에 자동차와 트럭, 농산물 시장 등을 완전 개방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국 무역협상단을 접견한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과 한국이 완전하고 포괄적인(Full and Complete) 무역합의를 이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대해서는 1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했으며, 미국산 제품에는 한국 측이 어떤 관세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그는 이번 합의를 통해 "한국은 미국이 소유하고 통제하는, 그리고 대통령인 내가 직접 선정한 투자 프로젝트에 총 3,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은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기타 에너지 제품을 1,000억 달러어치 구매하기로 했으며, 또한 한국은 자국의 대미 투자 목적을 위한 대규모 투자도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 투자금액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향후 2주 이내 백악관에서 열릴 양자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할 때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다"라며 "우리는 한국이 미국과의 무역에 완전히 개방되며, 자동차와 트럭, 농산물을 포함한 미국산 제품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참석한 무역 대표단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들을 만나 그들의 나라의 위대한 성공에 대해 논의한 것은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귀국행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전 취재진을 향해 손 동작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5-07-31 07:5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