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희나 기자] 삼성증권은 코스피가 바닥이냐 아니냐라는 논란이 있지만 위험이 축소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낙폭과대주 중심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30일 삼성증권 홍지영 투자자전략팀 연구원은 "8월2일 예정된 ECB정례회의를 주목해야 한다"며 "이 결과에 따라 증시변동성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홍 연구원은 "8월에는 유럽 국채만기가 몰려있지 않지만 10~12월에 몰려있기 때문에 ECB회의 결과에 따라 재차 부각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홍 연구원은 또 "중국정부가 6월 GDP가 꺽이면서 부양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며 "이는 8월 트리거로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변수로는 수출입 데이터를 봐야한다고 언급했다. 만일 이 수치가 부정적으로 나온다면 증시 우려가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어 홍 연구원은 "2분기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제외하고 실적이 안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3분기부터는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또 "현재 코스피가 바닥이냐 아니냐라는 논란이 있다"며 "다만 위험이 축소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낙폭과대주 중심으로 대응하는 것이 긍정적"이라며 IT, 경기소비재, 금융, 산업재 등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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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희나 기자 (hno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