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릭스 버펄로스의 이대호는 29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2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즈와의 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 투런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19일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한 이대호는 홈런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나카무라 다케야(세이부 라이온즈)를 제치며 홈런부문 단독 1위가 됐다. 3타점을 더한 이대호는 타점부문 선두(60타점)도 굳게 지켰다.
시즌 24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대호는 타율을 종전 0.302에서 0.308로 끌어올렸다. 0.308(315타수 97안타)은 이대호가 일본 진출 후 첫 경기 이후 최고 타율이다.
1회말 2사 2루에 첫 타석을 맞은 이대호는 왼쪽 펜스를 직접 맞히는 큼지막한 적시 2루타로 팀의 선취점을 뽑아냈다.
1-3으로 뒤진 3회 2사 1루 상황에서 올라온 이대호는 우월 투런 홈런을 작렬했다.
이대호는 7회 2사 1루에서 우전안타를 때려내며 이날 경기 3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오릭스는 9회말 주장 고토 미쓰다카의 끝내기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7-6로 신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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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