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중 건강음료 소비가 증가하면서 영양 밸런스 기능을 갖춘 스무디킹과 SPC의 잠바주스 등 스무디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무디킹 미국 본사를 인수한 스무디즈코리아는 영양 파우더를 블렌딩한 과일음료인 스무디를 국내 처음 선보이며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스무디킹의 스무디는 딸기와 바나나, 사과, 키위, 망고, 오렌지 등 신선한 과일에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 파우더를 첨가해 영양소를 균형 있게 갖춘 기능성 건강 음료다.
판매 상위 제품을 살펴보면 과일의 진한 맛과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레몬 트위스트 스트로베리, 골드키위 썬사인 등이 있다.
스무디킹은 합성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 6無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한 음료'라는 이미지에 맞게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 트랜스지방, 콘시럽 등을 첨가하지 않고 있다.
또 블렌딩 음료이기 때문에 배합의 중요한 만큼 맛과 건강을 살리는 정확한 배합이 중요하다고 스무디킹 측은 설명한다.
이와 함께 스무디 음료의 후발주자이지만 최근 박태환의 음료로 각광받고 있는 SPC그룹의 '잠바주스'.

잠바주스 제품은 스무디킹과 마찬가지로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이용한 음료하는 점은 공통점이다.
인기 제품에는 스무디음료인 스트로베리 와일드 스무디 바나나베리 스무디 외에 오렌지 100%만으로 만든 스퀴즈 주스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스퀴즈 제품은 생과일 주스와 다르게 과일을 통째로 갈아만든 것이 아니라 과육만 즙을 짜서 만들어낸 주스를 말한다. 현재 오렌지와 자몽, 당근주스 등이 판매중이다.
또 과일음료에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 보충을 위해 두유를 첨가한 제품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스무디제품 외에 한 끼 식사대용으로 충분한 타퍼, 빵에 불고기 등을 넣은 잠바포켓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한편, 스무디음료 시장에서 스무디킹은 지난해 매출 2500억원, 잠바주스는 현재 전국 20개 매장으로 점차 확대해 가고 있으며 전년대비 600%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스무디킹 관계자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마친 블렌딩 전문가 스무디오(SmoothieO)가 최상의 재료만을 골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하고 있다"며 "제품별 다른 블렌딩 속도로 각 메뉴의 독특한 맛과 영양을 정확하게 유지시킨다"고 설명했다.
K종합병원의 한 영양사는 "최근 에너지음료 등 기능성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 중 스무디음료는 과일을 통해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어 좋다"며 "카페인과 탄산이 첨가된 음료보다 영양적인 측면에서는 유익한 음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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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