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커피전문업체 스타벅스가 월가 예상치를 밑도는 3/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한편 향후 실적전망 역시 낮춰 잡으면서 마감 후 거래에서 급락했다.
26일(현지시각) 스타벅스는 3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대비 19% 늘어난 3억 3310만 달러, 주당 43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억 7910만 달러, 주당 36센트에서 개선된 수준이나, 전문가들이 내다본 주당 45센트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총 매출은 전년 동기의 29억 3000만 달러에서 33억 달러로 늘었다.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는 유럽에서의 판매 부진은 한 동안 진행 중인 상태지만 지난 6월 최대시장인 미국에서도 판매가 둔화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경제 및 소비자와 관련해 상당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오는 4/4분기 실적 전망은 주당 44~45센트로 제시하며 지난 4월 내놓았던 46~48센트 전망에서 하향 조정했다. 이 같은 전망치는 전문가들이 제시한 주당 48센트 전망 역시 하회하는 수준.
이 같은 실적 발표 뒤 마감 후 거래에서 스타벅스 주가는 10% 가까이 급락한 47.2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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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