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여고생 김효주(17.대원외고)가 한국(10월19~21일.스카이72CC)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에서 프로데뷔전을 치른다.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은 LPGA투어 에비앙 마스터스가 열리는 프랑스 에비앙에서 김효주를 만나 대회에 초청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하나은행이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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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
국가대표 아마추어인 김효주는 26일 밤 개막하는 에비앙 마스터스에 스폰서 초청으로 참가중이다. 김효주는 오는 9월 터키에서 개막하는 세계아마추어팀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뒤 프로로 전향한 뒤 국내 무대에서 뛰기로 했다.
김효주는 올 시즌 롯데마트 여자오픈과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여자오픈에서 프로들을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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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