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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NG, 해외수주 절대강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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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주 탄력받고 시평순위 10위권 노린다

- 작년 해외수주 전체 1위...올해 3위 랭크
- 시공능력평가 첫 10위권 진입 유력


[뉴스핌=이동훈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해외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건설업계 신흥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전통적 주력 상품인 화공 뿐만 아니라 신성장동력 내세운 비화공 분야도 성장세를 이끌어내며 외형성장을 기록 중이다. 이들 사업비중은 6대 4 수준.

26일 해외건설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7월 현재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박기석 사장)은 해외수주액 43억5600만달러 기록해 한화건설, 현대건설에 이어 건설업계 전체 3위를 자치했다. 하반기 예정 수주액을 고려할 때 현대건설과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실적도 양호하다. 상반기 매출 5조7697억원, 영업이익 3935억원을 기록하면 월매출 1조원시대를 눈앞에 뒀다. 이는 ‘형님’ 격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상반기 매출 4조880억원을 뛰어넘는 수치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준공한 바레인 LBOP 정유플랜트>
삼성엔지니어링이 두각을 나타낸 건 지난 2009년이다. 2000년대 중후반 3~4위권은 형성하다 2008년에는 11위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이듬해 해외수주 92억9200만달러를 달성하며 업계 1위로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2010년 한국전력공사에 1위를 자리를 내주고 6위까지 밀렸으나, 지난해 수주실적이 전년대비 95% 증가한 70억6700만달러로 업계 ‘톱’ 자리를 재탈환했다.

실적 순항이 이어지면서 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크게 뛰어오른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1조 6038억원으로 21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15위권 진입이 조심스럽게 점쳐지는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건설사들이 업황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반면, 삼성엔지니어링은 해외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어 올해 시공순위가 크게 뛰어오를 전망”이라며 “해외수주의 상위사 쏠림현상이 심해, 이 같은 순위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하반기 실적은 전년도 이어 올해 역시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올해 연간 수주목표액이 120억달러인 가운데, 하반기 중 UAE Zadco GOSP(약 20억달러), 사우디 Yanbu 정유 확장(10억달러), 사우디 Jizan 정유(65억달러), 오일샌드 관련 프로젝트 등에서 신규수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UAE 해양플랜트와 캐나다 오일샌드 관련 프로젝트도 가시권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에 걸맞게 해외지역 매출이 전체의 82%를 차지할 정도로 높다”며 “올해 이라크와 앙골라, 카자흐스탄 등에 신규 진출한 것처럼 앞으로도 시장개척을 통해 성장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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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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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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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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