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포스코가 실적 호조에도 불구,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가 등급 강등 검토 소식으로 하락세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오후 2시12분 현재 전날보다 9000원(2.48%) 내린 35만3500원에 거래됐다.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는 포스코의 외화채권 신용등급 A3 강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약 36억달러에 달하는 포스코 부채증권이 영향을 받게 됐다.
2분기 실적 호조세는 특별한 상승 모멘텀이 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24일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9조2230억원에 영업이익 1조5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50.4% 급증했다. 3분기만에 영업이익 1조클럽에 재가입했다.
조건희 현대증권 연구원 "2분기 연결 실적이 양호한 편이긴 했지만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효과를 생각한다면 모멘텀이 되기에는 부족하다"며 "여기에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 검토까지 악재로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