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 MBC] |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골든타임'은 전국 시청률 10.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의 시청률 7.4%보다 3.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골든타임'은 지난 9일 8.7%의 시청률로 출발한 후 줄곧 6~7%대 시청률로 월화극 최하위에 머물렀다. 동시간대 경쟁작들이 종영을 앞둔 상황에서 시청자들을 유인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SBS '추적자 THE CHASER'가 종영하고, KBS '빅'이 부진을 보이고 있는 틈을 타 단번에 1위에 올랐다.
'골든타임'은 응급실 외상의료센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의사들의 치열한 삶, 병원 내 어두운 이면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세련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은 매 방송 후 화제에 올랐다.
23일 방송분에서는 병원으로부터 수술 금지령을 받은 최인혁(이성민 분)이 교통사고로 생명이 위독한 5세 아이의 응급수술을 감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24일 방송될 6회에서는 '민우'와 '재인'(황정음)이 보호자의 강력한 주장에 의해 퇴원했던 환자의 거주지를 찾아가 벌어지는 사건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추적자' 스페셜 방송은 시청률 9.8%, 종영을 1회 남겨둔 KBS2 '빅'은 9.7%를 기록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