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24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스페인의 전면적 구제금융 가능성에 글로벌리 ‘리스크 오프’ 현상이 나타나면서 원화 가치도 절하 압력을 받고 있다. 다만 최근 외국인들의 원화채 매수 자금이 유입되면서 원화 강세가 지지됐던 점에 기대 추가 상승은 제한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17분 현재 1149.20/1149.30원으로 전날보다 2.60/2.70원 올라 호가되고 있다. 전 거래일대비 3.40원 오른 1150.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추가 상승을 시도하다가 다시 1140원대 후반으로 돌아와 움직이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50.10원, 저가 1148.2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8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2.20원 상승한 1151.0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3.10원 오른 1151.9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1149.60원과 1152.00원 사이에서 오름세다. 외국인은 2968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곧 하락 반전했다. 코스피지수는 0.26% 가량 내린 1784.86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들은 174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짧은 추가 상승시도가 있었다가 지금은 한 풀 꺾였다”며 “최근 원화가 그나마 강한 것은 채권자금 유입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제 종가 밑으로는 내려가기 어려울 것 같다”며 “중국 HSBC PMI 발표가 있는데 출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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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