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신영증권은 24일 강원랜드의 최근 주가하락은 2분시 실적에 대하 우려와 게임기구 증설 지연 탓이라고 분석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다소 지연이 되더라도 게임기구의 증설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며 "특히 문광부가 조성하는 관광진흥기금의 29.4%를 강원랜드가 부담한다는 점에서 한국 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해서라도 문광부가 무한정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최근 주가하락
지난 1개월 주가는 5.0% 하락했으며 KOSPI대비 초과수익률도 마이너스 1.9%를 기록. 한편 최근 주가부진을 고려해 당사는 동사의 최근 현황과 향후 전망을 업데이트함. 참고로 지난 금요일 강원랜드 주가는 장중 한때 4% 이상 급락한 바 있음.
2분기 실적 우려
주가하락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판단됨. 첫째,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그것. 고액배팅자(High Roller)들의 컴백으로 2분기 외형은 전년동기비 4.1% 성장할 전망. 다만 영업이익은 7.2%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 이는 개별소비세와 폐광기금 증가로 영업비용이 1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참고로 2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전망치를 8.4% 밑돌 전망.
증설 지연도 원인
둘째, 게임기구 증설에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는 점도 투자심리를 악화. 지난 5월말 동사는 신규영업장을 준공한 바 있음. 그런데 회사와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의 의견차이로 인해 게임기구의 발주 등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음. 현재 강원랜드에 대한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실적보다 증설여부’인 것이 사실.
시간의 문제
이 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같은 점에서 매수(A) 의견과 목표주가 40,000원을 유지. 다소 지연이 되더라도 게임기구의 증설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특히 당사는 문광부가 조성하는 관광진흥기금의 29.4%를 강원랜드가 부담한다는 점에 주목. 한국 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해서라도 문광부가 무한정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사료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