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지난달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모금한 선거 자금액이 미트 롬니 후보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각) 공개된 미 연방선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오바마 대통령이 모금한 선거 자금은 4590만 달러로 공화당 롬니 후보가 조성한 33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6월 말 기준으로 오바마 대통령이 은행에 보유한 선거자금은 9750만 달러로 집계됐고, 동기간 롬니 후보의 현금 보유량은 225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오바마 대통령이 현재까지 조성한 선거자금은 3억 700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고, 롬니 후보의 경우 1억 5600만 달러로 추산됐다.
한편 지난 달에도 오바마 대통령은 5810만 달러를 지출하는 등 선거 자금을 꾸준히 사용했는데, 이 중 4350만 달러가 방송 및 온라인을 통한 대선 광고에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롬니 후보의 경우 6월 중 사용한 선거자금이 오바마의 절반에 못 미치는 2750만 달러로 기록됐고, 이 중 미디어 광고에 이용된 자금은 1110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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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