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LG이노텍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미치리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 하준두 CFA, 김의근 애널리스트는 20일 보고서를 통해 “LG이노텍은 2분기 매출은 1조 1150억원과 영업이익 187억원을 기록하여 시장 컨센서스인 335억원을 크게 하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LG이노텍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239억원으로 3분기만에 처음으로 흑자전환해 기대감을 높였지만 오히려 지난 분기 대비 실적이 하향된다는 이야기다.
이번 2분기 실적 부진의 가자 큰 이유는 LED부문의 적자폭이 여전히 줄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준두·김의근 애널리스트는 “LED부문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두자리수 이상의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며 2012년 내로는 의미 있는 턴어라운드가 어렵다고 판단된다”며 “LED부문은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매출 1조원 달성이 어려울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외에 지난해에 큰 폭의 성장을 보였던 광학솔루션(카메라모듈)부문도 최대 고객사 신규 스마트폰 교체로 인한 수요 공백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매출이 10%이상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Trading Buy’로 하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9만 5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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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