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로봇산업의 생산규모가 전년대비 20% 성장하면서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2011년도 로봇산업 실태조사 결과 생산액이 2조 1464억원으로 전년보다 20.3%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1조원을 넘어선 이후 2년만에 다시 2조원대를 돌파한 것이다.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으로 증가율은 다소 하락(75%→20%)했으나, ‘09년 1조원 이후 2년만에 최초로 2조원을 달성하는 높은 성장세 유지
특히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용 로봇 생산이 1조 6749억원으로 수출에 힘입어 전년대비 16.8% 증가했다.

서비스용 로봇 생산은 전문 서비스로봇이 감소했으나, 개인서비스 로봇의 높은 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 13.4% 성장했다. 로봇 생산 증가에 힘입어 부품 생산도 전년대비 86% 성장한 1909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은 제조업용, 청소 로봇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5211억원, 수입은 21% 증가한 3308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지난 2010년도 439억원 적자에서 지난해 1902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출을 통해 제조업용 로봇 생산이 크게 증가했다"면서 "서비스용 로봇과 로봇 부품도 동반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