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R&BD(연구사업개발) 센터의 지속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친환경 녹색기술을 강화한다. R&BD는 기존 연구개발에 비즈니스를 접목한 개념이다.
최근 EPC(설계·구매·시공) 영역의 가격경쟁력이 심화되는 가운데 사업영역을 기획·영업과 운영·유지 등의 미래가치창출로 확대하고 있다.
R&BD의 핵심 사업영역은 환경, 건축, 토목, 플랜트, 특화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이중 ▲ One&Only 사업 발굴 ▲ 핵심기술 개발 강화 ▲ 융복합 시너지 창출 ▲ 특화기술 사업추진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이 같은 노력을 반영하듯 코오롱글로벌은 R&D 부문에서 업계 선두권의 성과를 확보하고 있다. 신기술인증은 33건으로 대우건설에 이어 업계 2위에 위치하고, 특허등록은 215건으로 업계 4위다. 신기술 인증은 연간 2건, 특허등록과 출원은 오는 2015년까지 각각 250건, 550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은 친환경 건축기술 확보에 투자를 이어간다. 국내 최초로 ‘에너지+’ 주거 실현을 통해 미래형 저에너지·에너지플러스 주택을 양산할 계획이다.
그동안 차별화된 건축기술을 적용한 에너지 절약형 건물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2007년 선보인 ‘덕평자연휴게소’는 지열냉난방시스템, BIPV시스템, 친환경조경 등이 적용됐다. '2007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건축물이다. 2010년 준공한 ‘서울숲 디지털타워Ⅲ’는 쾌적한 친환경 아파트형 공장으로 자연채광시스템(수직형·반사형), 지열냉난방(공용부), BIPV, 태양광파고라, 청정환기시스템, LED조명, 옥상녹화, 절수형 위생기구 등의 기술이 사용됐다.

이 외에도 서울시 구로구 'JnK 디지털타워'와 현재 시공중인 '송도신도시 더프라우2', '방배종합행정문화센터' 등도 대표적인 친환경 건물로 꼽힌다.
임성균 R&BD 센터장은 “건축, 토목, 환경 등 기술개발 중심에서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비지니스 역활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그룹 차원에서 인력과 자금에 대한 투자가 계속 이뤄지고 있어, 국내 최고의 기술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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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