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양용은(40.KB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460만달러)에서 공동 19위로 내려앉았다.
양용은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과 함께 공동 19위로 밀렸다. 노승열은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치며 전날 공동 44위에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반면 전날 공동 11위였던 양용은은 버디 4개, 보기 3개로 전날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올 시즌 ‘톱10’에 단 한차례만 진입한 최경주(42.SK텔레콤)는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4타로 공동 27위에 랭크됐다.
트로이 매티슨(미국)은 이날 5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195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대회 4연패에 도전한 스티브 스트리커(미국)도 5언더파를 기록,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단독 2위에 나섰다. 선두와는 3타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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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