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김선미 기자]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가 실시한 국채입찰이 양호한 결과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가운데 3년물 입찰 수익률은 지난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탈리아 재무부가 실시한 장기물 입찰 결과, 총 52억 5000만 유로가 낙찰되었다. 이는 당초 제시한 35억~52억 5000만 유로 범위의 상단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2015년 7월 15일 만기 국채입찰에서는 총 35억 유로가 낙찰되었으며,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응찰률은 1.732배로 지난 6월 입찰의 1.59배에 비해 강화되었다.
낙찰 수익률은 4.65%로 지난 6월 입찰 때의 5.3%에서 크게 내려가며 지난 5월 입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탈리아는 또한 2019년, 2022년, 2023년 만기물을 각각 입찰하였으며, 총 17억 5000만 유로가 낙찰되었다.
세 장기물의 응찰률은 평균 1.8배를 기록했으며, 주로 국채전문딜러들의 수요로 충당되었다.
2019년물 수익률은 5.58%, 2022년물은 5.82%, 2923년물은 5.89%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무디스는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정크등급 두 단계 위인 'Baa2'로 하향 조정하고, 추가 강등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