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희나 기자] 본격적인 어닝시즌에 돌입하면서 기업들의 주가는 실적의 향방에 따라 엇갈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의 영향으로 2분기 기업들의 실적전망치가 줄줄이 하향되고 있지만 애널리스트들이 발빠르게 찾아낸 실적호전주도 있기 마련이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2월결산법인 대상 주요기업 152개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지난 한달간(6월1일~7월12일) 컨센서스가 상향조정된 기업은 40개였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29개 기업이, 코스닥시장에서 11개 기업이 상향조정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포스코의 실적이 가장 두드러지게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포스코는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기존 1조1917억원8600만원에서 1조3376억30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당초 예상치보다 12.2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같은 기간 삼성테크윈도 영업이익 추정치가 기존 440억1400만원에서 487억9600만원으로 조정되면서 10.86%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도 영업이익 추정치가 기존 1801억4700만원에서 1982억120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10.03%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외에도 삼성카드(9.85%), KCC(8.91%), 현대하이스코(7.67%), 롯데제과(4.99%), 우리금융(4.16%) 등의 실적전망이 상향조정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파라다이스의 실적전망이 20% 이상 상향돼 가장 유망한 실적호전주로 꼽혔다.
파라다이스는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기존 202억3500만원에서 244억800만원으로 20.62% 상향 조정됐다.
같은기간 인프라웨어는 영업이익 추정치가 기존 36억100만원에서 42억460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17.91%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유비벨록스도 기존 35억6000만원에서 41억9500만원으로 17.8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슈프리마(5.75%), 메디톡스(4.98%), 실리콘웍스(2.69%) 등도 영업이익 추정치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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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희나 기자 (hno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