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그리스가 구제금융 프로그램에 대해 조건 일부를 충족하지 못한 상태라고 국제통화기금(IMF)이 지적했다.
12일(현지시각) IMF는 최근 그리스와의 논의를 통해 구제금융 프로그램 중 상당 부문에서 구조조정 이행이 지연되고 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고, 다만 새 정부와 이들 프로그램에 대한 재협상 준비는 아직 안 된 상태다고 덧붙였다.
게리 라이스 IMF 대변인은 “현재까지 일부 조건들은 충족됐지만 상당부분이 아직 충족되지 않은 상태”라면서 “자료가 불충분해 이행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IMF 미션팀과 새로 구성된 정부 간 최초 논의가 이제 막 끝났다”면서 미션팀이 새 정부와의 공식 협상을 위해 7월 24일 다시 아테네를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IMF는 이번 논의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 대로 보고서를 내놓을 예정이라면서, “어떤 다른 조치들이 논의 대상이 될지를 언급하기에는 다소 이른 감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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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