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리는 오는 12일 방송 예정인 SBS ‘자기야' 녹화현장에서 "출산 후 극심한 우울증이 찾아왔다"며 "내 나이 또래 애들처럼 살지 못하고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후회가 밀려왔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박미리는 이어 "내가 살고 있던 아파트 18층에서 떨어지면 정말 아무렇지 않게 세상을 떠날 수 있겠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떨구었다. 박미리의 충격 고백에 녹화장은 놀라움과 안타까움으로 술렁였다.

이주노와 박미리는 무려 2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결혼했다. 만난 지 2달 만에 동거를 시작했고 50일 만에 임신, 지난해 12월 딸을 낳아 화제를 모았다. 당시 두 사람은 혼인신고만 한 상태였다. 이주노는 지난 2월 '자기야' 녹화 때 박미리에게 청혼 반지를 건네며 뒤늦게 프로포즈했다.
박미리는 "너무 힘든 나머지 남편에게 '힘들어 죽겠다'라고 털어놨지만, 남편이 더 강한 말로 대꾸해 눈앞이 하얘졌다. 그 때 이후로 우울증이 단번에 날아가게 됐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당시 이주노가 사용한 충격요법은 박미리의 산후 우울증을 단번에 퇴치시키며 가정을 지키는 원동력이 됐다는 것이다.
이주노의 충격요법은 12일 밤 11시 15분 SBS ‘자기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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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