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최나연(25.SK텔레콤), 박인비(24)의 출발이 좋다.
최나연이 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블랙울프런CC 챔피언십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325만달러)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로 박인비, 이미나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선두인 크리스티 커, 브리티니 린시컴(이상 미국)과는 2타차.

이날 최나연은 전반 9홀에서 보기없이 버디 3개로 공동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후반 들어 10번홀(파5)과 11번홀(파4)에서 보기와 버디를 번갈아 한 뒤 13번홀(파3)과 15번홀(파4)에서 각각 보기를 범하며 공동 8위로 내려앉았다.
2008년 이 대회 챔피언인 박인비는 첫홀에서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4, 5번홀(이상 파4)에서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하고 8번홀(파3)과 9번홀(파4)에서 연속버디로 상승세를 탔으나 후반 들어 버디와 보기를 각각 하나씩 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박인비는 지난 달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연장전까지 갔다가 공동 2위를, 지난 2일일 끝난 아칸소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4위를 차지했었다.
특히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LPGA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9위를 차지하며 3개 대회 연속 톱10 에 들었다. 박인비는 4년 전 이 대회 우승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연장전 징크스를 갖고 있는 서희경(26.하이트진로)은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또 14년 만에 ‘맨발의 투혼’ 장소에서 우승에 도전한 박세리(35.KDB금융그룹)도 이븐파로 강지민, 이일희 등과 역시 공동 15위에 올라, 선두를 추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지난 해 이 대회 챔피언 유소연은 2오버파 74타로, 올 시즌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 우승자인 유선영(26.정관장)은 4오버파 76타로 부진했다.
세계랭킹 1위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커리j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청야니(대만)는 2오버파 74타로 일단 우승권에서 한 발 벗어났다. 미셸 위도 74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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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