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채권시장에서 장단기 스프레드가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박형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5일 보고서를 통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단기물 금리의 하락이 제한되는 반면 글로벌 경기둔화와 유럽 불확실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장단기 스프레드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특히 "주초부터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매도하고 10년 국채선물을 매수하며 스프레드 축소에 베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미국 채권시장은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유럽연합(EU) 재무장관 회의와 금융통화위원회 전까지 시장을 이끌 모멘텀이 부재하기 때문에 좁은 박스권 등락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에 대해서는 25bp 정도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미 시장에 선반영된 부분이 크다고 판단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날 국채선물 가격 밴드로 104.72~104.86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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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