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스카이라이프 2분기 실적이 전분기에 이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본격적인 터닝포인트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키움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홈쇼핑 수익이 2분기에도 크게 반영될 것”이라며 “마케팅 비용도 가입자 모집에 비해 소폭 증가에 그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스카이라이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304억원(13.7% y-y, 5.7% q-q), 영업이익 200억원(109.1% y-y, 2.3% q-q), 당기순이익 149억원(119.3% y-y, 0.6% q-q)으로 1분기에 이어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에도 매출 증가에 비해 비용이 크게 늘지 않아 실적 성장은 계속될 것이며 이를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662억원에서 770억원으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스카이라이프는 7월부터 본격적인 터닝포인트 진입이 예상된다. 지난 6월 가입자 순증은 5만1000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줄곧 60%대에 머물던 신규 가입자 중 OTS(올레TV스카이라이프) 비중이 71%로 늘어나며 성장을 견인했고 6월 중순 이후 본격화된 가입자 모집 추세가 7~8월 여름 비수기 시즌에도 불구하고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안 연구원은 “연초 가이던스인 385만 가입자 확보를 위해서는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가입자 모집을 위한 여건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가입자 순증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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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