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대신증권은 3일 에스에프씨에 대해 일본 태양광 발전 시장 확대 수혜주라고 밝혔다.
발전차액보조금(FIT)제도가 지난 1일 일본에서 시작됐다. 많은 태양광발전소들이 가동을 시작했으며 향후 태양광발전설비의 설치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경제산업성에 따르면 2012년 6월16일~6월 28일 동안 약 44개의 재생에너지 설비(이 중 태양광발전설비 43개, 풍력발전설비 1개) 에 대한 인증이 이루어졌다. 향후 2012년도 내에만 약 2.5기가와트(GW)의 재생에너지 설비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태양광발전설비는 약 2GW의 설치가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현정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 관련기업들에 대한 수혜가 예상되고 있지만 일본
의 태양전지 업체들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중국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인한 실적 부
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일본 태양광발전 시장의 확대에 따라 2011년까지 일본 태양광발전시장에서 해외 태양전지 수입량은 전체시장의 약 20%에 그쳤지만 2012년 이후에는 엔고, 비용절감 등의 이유로 저가제품의 수입이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업체들은 시장 확대의 기회를 제공받을 것이며 중국업체에 대한 매출 비중이 80%에 달하는 에스에프씨도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대신증권은 에스에프씨의 올해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45.3%, 69.4%, 59.7% 오른 1046억원, 161억원, 107억원으로 전망했다. 도 연구위원은 중국업체의 미국과 일본 시장 진입 여부를 보수적으로 접근, 예상 실적을 기존 추정보다 하향조정한 것이다.
도 연구위원은 "미국·일본 시장의 확대에 따른 수혜는 시기의 문제로 판단되며 빠르면 2012년 늦어도 2013년의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현재 에스에프씨의 공급처인 중국업체가 일본의 대표적인 태양전지 업체로의 공급을 위한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