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하반기 국내 증시가 '전강후약'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분기로는 3/4분기에 연간 고점을 형성, 4/4분기에는 리스크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코스피 지수 밴드는 1750~2150을 제시했다.
이창목 리서치센터장은 27일 "유로존 리스크는 6월말을 정점으로 점차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3/4분기로 접어들면서 중국 경기의 저점 확인 및 완화적 통화정책 시행 기대감으로 3분기 주식시장은 상승흐름이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4/4분기부터는 다소 고민거리가 늘어날 전망인데 그 이유로는 첫째 유럽 은행권의 자본확충 과정에서의 진통, 둘째는 미국 긴축의 시작 시점, 셋째는 미국과 한국에서 11~12월 대선이 치뤄지는 과정에서 정치적 불투명성이 불거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3분기 강세를 이용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이 센터장은 조언했다.
유망업종으로는 반도체와 자동차, 철강을 꼽았다. 업종내 톱픽으로는 삼성전기, 기아차, 엔씨소프트를 제시했다.
반면 정부 규제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는 유통업종과 경기침체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이 우려되는 건설업종은 기피업종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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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