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일본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글로벌 사모펀드 유니슨캐피탈(Unison Capital)이 2차전지 배터리 보호회로업체인 넥스콘테크를 인수했다. 유니슨캐피탈측은 넥스콘테크의 상장지분 공개매수를 통해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27일 넥슨콘테크는 기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 김문환 외 7인이 넥슨홀딩스 주식회사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양수도 계약에 따라 넥슨콘테크놀러지의 최대주주는 넥슨홀딩스 주식회사로 변경된다.
양수도 대금은 280억원 규모이며 1주당 가액은 1만 6500원, 양수도 주식수는 170만주이다.
넥슨홀딩스는 유니슨캐피탈계열의 사모펀드다. 넥스콘테크측은 " 유니슨캐피탈은 글로벌 펀드로, LP의 상당수가 글로벌 투자자이며, 펀드규모는 누적 기준 약 3조 5,000억원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유니슨캐피탈은 일본에서 출발, 최근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로 투자처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NHN이 국민연금공단과 공동으로 설립하려 하는 1조 원 규모의 코퍼레이트파트너십 펀드의 운용사(GP)로도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CJ그룹과 함께 일본 하야시바라 인수에 나서기도 했다.
넥스콘테크놀로지가 아태지역 사모펀드인 유니슨캐피탈의 공개매수 제안을 받아들이고 자진상장폐지 계획을 추진중인 이유는 투자 재원 확보와 기술보안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딜에 참여한 관계자는 "상장을 유지할 경우 기술보안 문제 등이 있어 상장폐지를 추진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넥스콘테크는 소형 2차전지 배터리 보호회로(PCM), 중대형 2차전지 배터리 보호회로, 전기자동차용 BMS 등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만6천500원이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