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우리선물은 26일 국채선물 시장에서 시초가 매수전략을 제안했다. 이날 전고점(104.92)과 볼린저밴드 상단(104.90)까지 장중 고점을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임은호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스페인 구제금융 지원방안 우려감, 유럽연합(EU) 정상회의 회의론 부각으로 금일 외국인은 국채선물 1500계약 이상을 순매수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 애널리스트는 "전일 미 국채금리는 EU 정상회의에 대한 회의론과 스페인 구제금융 지원 방안에 대한 우려감에 재차 1.5%대를 위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페인 구제금융 지원방안은 시장에서 염려했던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장에서 우려한 것은 신청의 유무가 아닌 구제금융 지원 방식"이라며 "유로안정화기수(ESM)을 통한 자금지원은 우선변제권, 즉 선순위를 가지므로 유통시장에서 스페인 국채금리가 상승하는 부작용이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시장에서 기대하는 바와 같이 7월 초 유럽재정안정기금(EFSF)를 통한 선대출 후ESM 승계방식은 우선변제권이 없어 시장 안정을 통한 스페인 국채금리 하락을 이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단기적으로 3년 국채선물은 104.90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만약 국채선물이 5~6틱 내외에서 상승 출발하는 경우 분봉상으로 시초가 매수전략이 유효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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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