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희 HMC투자증권 사당지점장
지난 주말(22일, 미국동부 현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유로존 빅4 정상(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의 1300억 유로의 성장 재원을 합의와 더불어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동성 공급을 위한 담보물 조건을 완화하자는 유로존 공조 기대감으로 상승으로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 특이 사항은 전일 무디스의 은행신용등급의 무더기 하락에도 불구하고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며 주요지수는 상승으로 마감했다는 점이다.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67.21포인트(0.53%) 상승한 1만2640.78로 거래를 마쳤다.S&P500 지수는 9.51포인트(0.72%)올라1335.02로,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33.33포인트(1.17%) 반등의 2892.42로 주말 장을 상승 마감했다.
이번 주 유로존의 주요 관심 사항은 25일의 스페인 구제금융 신청과 오는 28~29일의 유럽연합(EU)의 정상회의다.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이 어느 정도 실체를 보여 주느냐와, 지난 주말 빅4의 성장재원마련에 따른 EU정상회의에 다소 긍정적 예상을 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주 경기 지표의 불안우려가 제기됐는데, 이번 주에 발표될 5월 주택가격지수(25일), 6월 소비자신뢰지수(26일), 실업수당청구건수(28일), 개인소득 및 소비지출(29일) 등의 경기판단 지표가 관심사항이다.
지난주 코스피는 4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미국, 중국 등의 경제지표 둔화로 주간기준 0.53% 하락으로 마감했다.
주말 장은 코스피는 41.76포인트(2.21%) 폭락한 1847.39로 장을 마쳤으나, 코스닥은 0.01포인트 상승한 485.19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외국인의 선물 매도가 장세 하락을 선도했다.
이번 주 국내 증시도 유로존의 일정에 따른 변동성과 2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 회의 후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 발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다.
경제성장률 수정 전망치와 정책 기조 변화가 관심사항이다.
매매전략으로는 변동성과 하반기 정책변화에 따른 목표 전망의 축소를 권하고 싶다. 지금까지의 수익목표보다는 변동성에 따른 현금화와 하반기 새로운 변화에 대비하는 한 주간으로 삼으면 좋겠다.
기관투자종목에서 외국인 집중 매매종목으로의 변화로 하여야 할 시점이다.
업종으로는 낙폭과대의 화학업종과 경기방어주로 대응하는 한 주가 되었으면 한다.
지수와는 역베타 업종이나 종목의 수익이 발생하는 한주가 예상된다.
제약업종의 순환 상승과 게임, 카지노, 엔터테인먼트 등 테마별 접근이 유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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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