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이번주 국내 주요 경제·금융 스케줄(6.25~6.29)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Newspim] 2012년 6월 마지막 주(6.25~6.29) 국내 주요 경제·금융(증권 포함) 일정입니다.

◆ 6월 25일(월)

지식경제부, 서비스업 해외진출 본격 지원 시동 (오전 6시)
금융감독원, IFRS 적용 관련 간담회 개최 결과 및 향후 계획 (오전 6시)
금융감독원, 4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 (오전 6시)
한국거래소, 세계증시 시가총액 변동 추이 (오전 6시)
금융위 김석동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9시)
금감원 권혁세 원장, 주례임원회의 (오전 9시)
재정부 신제윤 1차관, 중장기전략 실무위 (오전 9시30분, 7층 대회의실)
재정부 신제윤 1차관, 골드만삭스 아시아부회장 면담 (오전 11시, 집무실)
지식경제부, 우체국쇼핑몰 內 온라인 전통시장관 개관 (오전 11시)
통계청, 2012년 4월 인구동향 (정오)
통계청, 2012년 5월 국내인구이동통계 (정오)
금융감독원, 은행의 포괄근저당 일괄해소 및 담보채무범위 축소 시행 (정오)
금융감독원, 운전자보험의 '변호사비용 부당 수령' 보험사기 적발 (정오)
재정부 신제윤 1차관, 세종시지원위원회 (오후 4시30분, 중앙청사)
지경부 윤상직 1차관, 세종시지원위원회 (오후 4시30분, 중앙청사)
통계청, 2012년 어린이통계캠프 개최 (배포시)
기획재정부, 공무원대상 민간투자사업 심화교육 실시 (배포시)
기획재정부, 중장기전략 실무조정위원회 개최(제1차관 주재) (배포시)
기획재정부, 제2회 국제금융기구 조달설명회 개최 (배포시)
한은 김중수 총재, BIS 연례컨퍼런스 및 연차총회 참석 (6.20~26, 스위스 루체른·바젤)

◆ 6월 26일(화)

기획재정부, 가격안정 및 수급원활화를 위한 하반기 할당관세 시행 (오전 0시)
지식경제부, 에너지위너상·에너지고효율 제품 전시회 (오전 6시)
한국은행, 2012년 6월 소비자동향지수(CSI)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와 대응요령 (오전 6시)
금융감독원, 투자자문회사 순이익 감소추세로 전환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재정부 김동연 2차관, IDB·조세연 국제컨퍼런스 기조연설 (오전 9시,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재정부 박재완 장관, 위기관리대책회의 (오전 9시30분, 중앙청사 10층 대회의실)
한은 강준오 부총재보, 제11차 중앙은행 정책교류프로그램(CBSP) 개회사 (오전 10시, 화폐금융박물관 세미나실)
현대증권, 기자간담회 (오전 10시45분, 거래소 10층 기자실)
지경부 윤상직 1차관, 에너지위너상 시상식 (오전 11시, 과천과학관)
지식경제부, SW가치 제고 위해 불합리한 유지관리 근행 근절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나노융합 비즈니스 포럼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면봉(6개)·직류전원 공급장치(6개) 등 12개제품 리콜 조치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산업친화적인 정책 추진 지원방안 마련 (오전 11시)
지경부 조석 2차관, APEC 에너지장관회의 (오전 11시45분, 러시아)
재정부 박재완 장관, 논설위원 오찬 간담회 (정오, 프레스센터)
통계청, 2012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정오)
금융감독원, 급증하는 보험사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보험사기인지시스템(IFAS)의 기능을 대폭 개선 (정오)
금융감독원, 워크아웃 건설사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약정(MOU) 개선 TF 운영 (정오)
한국거래소, KRX 상장 중국기업 현지 IR 개최 (정오)
지경부 윤상직 1차관, 나노융합비즈니스포럼 (오후 1시30분, 팔래스호텔)
금융위원회, 금융회사 글로벌 경영사례 세미나 운영방식 개선 및 은행 세미나 개최 (오후 2시)
지경부 윤상직 1차관, 영국 국방부차관 면담 (오후 2시40분, 집무실)
금융투자협회, '국내외 채권시장 이슈 및 전망' 채권포럼 개최 (오후 4시)
지경부 윤상직 1차관, 다산아카데미 (오후 5시, 다산실)
KDI 국제정책대학원 2차 해외 석학 초청 강연회 개최- 글렌 라우리 브라운대학교 교수 (배포시)
통계청, 국가통계 스마트폰으로 본다 (배포시)
기획재정부, 제22차 위기관리대책회의 (배포시)
기획재정부, 2011년 KSP 공유 세미나 개최 (배포시)
한국은행, 2012년 제9차(5.10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투교협, 서울금융고등학교와 '청소년 금융교육 강화를 위한 MOU 체결 (배포시)

◆ 6월 27일(수)

지식경제부,‘문지방 예산’은 이제 그만! (오전 6시)
한국은행, 2012년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오전 6시)
지경부 윤상직 1차관, 당정협의 (오전 7시30분, 국회)
재정부 김동연 2차관, 2012 대한민국 공공컨퍼런스 강연 (오전 9시30분,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
재정부 신제윤 1차관, 국제금융기구 조달설명회 개회사 (오전 10시, 인터컨티넨탈호텔)
금감원 권혁세 원장, 캠퍼스 금융토크 (오전 10시30분, 충남대학교)
지식경제부,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일할 맛 납니다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다시 부는 중동붐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SW기술자 신고제도 대폭 개선 (오전 11시)
통계청, 2012년 시도별 장래인구추계 (정오, 오전 10시 브리핑)
한국은행, 2012년 5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정오)
금융감독원, 서민을 우대하는 자동차보험을 아시나요 (정오)
금융감독원, 4월 생보사 저축성보험 영업동향 (정오)
한국거래소, 시장경보제도 개선(3.2) 후 효과분석 (정오)
한국거래소, KRX, '12 런던 국제파생상품엑스포 참가 (정오)
금융위 추경호 부위원장, 증선위 정례회의 (오후 2시)
한은 강태수 부총재보, 예금보험위원회 (오후 2시30분, 예금보험공사 회의실)
재정부 박재완 장관,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기조강연 (오후 2시50분, 제주롯데호텔)
재정부 신제윤 1차관, 에티오피아 대사 면담 (오후 4시, 집무실)
재정부 박재완 장관, KSP 공유세미나 만찬사 (오후 7시, 롯데호텔)
기획재정부, 제12차 재정관리점검회의 개최 (배포시)
금융위원회,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한 조사결과 조치 등 증선위 개최결과 (배포시)

◆ 6월 28일(목)

지식경제부, OECD 그린카 워크샵 (오전 6시)
지식경제부, 함께 나누는 R&D 더 따뜻한 세상으로 초대 (오전 6시)
금융감독원, 5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연체율 현황 (오전 6시)
한국은행, 2012년 5월 국제수지(잠정)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재정부 신제윤 1차관, KSP 성과공유 컨퍼런스 (오전 9시, 롯데호텔)
금감원 권혁세 원장, 제16차 감사인대회 및 제13회 감사대상 시상식 (오전 9시30분, 63빌딩 주니퍼홀)
재정부 박재완 장관, 중국의 날 축사 (오전 10시, 여수엑스포)
기획재정부, 건강한 병영생활을 위한 군 장병 건강검진 실시 (오전 10시30분)
지경부 홍석우 장관, 지식경제R&D성과전시회 (오전 11시, 코엑스)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 25주년 성과·시사점 (오전 11시, 브리핑)
지식경제부, 2012년 2/4분기 제조업경기실사지수 현황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지경부-EU집행委 간 무역정보 DB교환 MOU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2012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오전 11시)
금융감독원, 여름철에 알아두면 유익한 자동차보험 정보 (정오)
한국거래소, KRX행복나눔봉사단,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환경정화활동 실시 (정오)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재정부 김동연 2차관, 드림장학금 사업현장 점검 (오후 2시, 한국장학재단)
금융위원회 정례기자간담회 (오후 2시)
지경부 윤상직 1차관, 녹색경영대상 (오후 3시30분, 대한상의)
기획재정부, 2012년 7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6월 발행실적 (오후 5시)
재정부 박재완 장관, 하반기 경제운영방향 브리핑 (오후 5시30분, 1브리핑룸)
기획재정부, 2012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관계부처장관 합동브리핑) (오후 5시30분)
기획재정부, 외화예금 확충방안 (오후 5시30분)
기획재정부, 2012년 하반기 기금운용계획 변경 (오후 5시30분)
한국은행, 외화예금 확충 방안 (오후 5시30분)
기획재정부, 박재완 장관 여수엑스포 중국 국가의 날 축사 (배포시) 
기획재정부, 김동연 2차관 ‘교육희망사다리’ 현장점검 (배포시)
기획재정부, 월간「함께하는 FTA」7월호 발간 (배포시)
기획재정부, 이원복 교수 기획재정부 명사 특강 (배포시)
통계청, 2010년 보리, 봄감자, 사과, 배 재배 면적조사 결과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2012-26호> (배포시)
금융위원회, 언어·청각장애인을 위한 화상(수화) 금융상담서비스 실시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신탁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세미나' 7월 5일 개최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2012년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배포시)
한은 김종화 부총재보, Lujiazui포럼 2012 참석 (6.28~30, 중국 상해)

◆ 6월 29일(금)

지식경제부, 업종별 수출입 동향 점검회의 (오전 6시)
금융위원회, 5월말 공적자금 운용현황 (오전 6시)
재정부 박재완 장관, 물가관계장관회의 (오전 8시, 7층 대회의실)
지경부 홍석우 장관, 한중녹색협력포럼 (오전 9시30분, 대한상의)
지경부 윤상직 1차관, 해양연구원 방문 (오전 9시40분, 대전)
지경부 홍석우 장관, 하반기수출입전망회의 (오전 10시, 중앙우체국)
재정부 신제윤 1차관, 신성장동력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오후 1시30분, 천안)
재정부 김동연 2차관,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오후 3시, 대회의실)
통계청, 2012년 5월 산업활동동향 (배포시, 오전 9시 브리핑)
기획재정부, '2012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발간 (배포시)
기획재정부, 2012년 5월 산업활동동향 분석 (배포시)
기획재정부, 물가관계장관회의 결과 (배포시)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실적 점검결과 (배포시)
기획재정부, 2012년도 제3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개최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제8회 이머징마켓종사자대상 한국자본시장세미나' 30일 개최 (배포시)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사진
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