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차가 최근 한 경제지의 ‘그랜저·제네시스 디젤車 나온다’ 기사와 관련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현대차 관계자는 22일 “그랜저와 제네시스에 디젤 모델 출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보도 내용을 부정했다. 보도 내용대로 만약 그랜저 및 제네시스 디젤 모델이 연말 혹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이라면 시기적으로도 홍보실에서 알고 있거나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현대차는 i40와 i40 살룬에 가솔린과 디젤 모델을 함께 판매 중이다. 그러나 판매는 신통치 못하다. 지난달 i40(살룬 포함) 판매량은 574대에 불과하다. 때문에 i40 보다 더 큰 대형차와 고급차를 대상으로 굳이 디젤 모델을 출시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게 현대차 입장이다.
가솔린 모델만 있는 그랜저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총 10만7584대가 판매됐다. 또 올들어서 5월까지 3만9870대가 팔리며 쏘나타와 아반떼 등 차종과 함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만 이 관계자는 “검토는 모든 자동차를 대상으로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원론적인 가능성은 열어놨다.
한편 지난 2006년 현대차는 NF쏘나타 디젤을, 기아차는 로체 디젤을 판매하다가 단종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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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