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2일 원/달러 환율이 1150원대 중반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전일 저가 매수성 달러 수요에 1150원 하향 이탈에 실패한 환율은 밤 사이 스페인 은행권 부실과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재부각된 여파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금일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 등 이벤트가 예정돼 있고, 주말을 앞두고 있어 공격적인 롱플레이는 제한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따라서 변 애널리스트는 환율이 상하방 경직성을 나타내는 가운데 1150원대 중반 중심의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최근 환율 급락에도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꾸준하고 외인의 주식매매 동향 역시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며 수급상 공급 우위의 장세가 나타낸 바 있다”면서도 “여전한 대외 불확실성과 한국물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 재상승,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종료 이후 하락 모멘텀에 대한 기대 축소와 레벨 부담 등으로 하단 역시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변지영 애널리스트는 이날 원/달러 매매 범위를 1150.00~1162.00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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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