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증시가 미국발 훈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20일(현지시각) 이틀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적인 양적완화(QE)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T) 등의 경기부양 조치를 제시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화요일 랠리를 펼친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일 아시아 시장에서는 한국, 일본, 홍콩, 대만 등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증시만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미국의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스가 연립정부를 수립할 것이란 전망도 엔화 하락을 부추기며 주가에 버팀목으로 작용하고 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장에 8722.15엔으로 전날보다 66.28엔, 0.77%오르면서 거래를 마쳤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44.19포인트로 1.29% 올랐다.
개장 직전 일본의 5월 무역적자가 9073억엔으로 확대되며 사상 3번째 수준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발표됐지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홍콩 증시도 상승세다. 미국의 경기부양 조치에 대한 기대감에 은행과 자원관련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각 1만 9514.44포인트로 전날보다 0.49% 오르고 있다.
대만 증시도 연준의 경기부양 조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소폭 상승세다.
전문가들은 유럽 채무위기가 여전하지만 스페인의 국채입찰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데 힘입어 투자자들이 소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가권지수는 현재 7288.45포인트로 전날보다 0.21% 오르고 있다.
중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2301포인트로 전날보다 0.02% 내리고 있다. 2300.40으로 거래를 개시, 2296~2304 범위에서 등락하며 2300선 매매공방이 지속되는 모습.
코스피도 미국발 훈풍에 사플째 상승세다. 그러나 장 초반에 비해 상승폭은 다소 축소되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이 시간 현재 1898.76포인트로 전날보다 0.4% 가량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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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