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중공업이 세계적 오일 메이저로부터 6억달러 규모 해양설비를 연이어 수주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실현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7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일대비 3.49%(9500원) 오른 2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4일 4억달러 규모 대형 원유생산플랫폼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한 원유생산플랫폼 공사는 전체 중량이 3만5000t에 달하며 울산 해양사업본부에서 3년 동안 설계와 제작, 시운전을 담당한다. 이번 설비는 2015년 8월 발주처에 인도된다.
현대중공업은 이와 함께 미국 오일 메이저로부터도 약 1억달러 규모 육상 플랜트 모듈 6기 제작 공사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 알래스카 북부지역에 설치될 이 육상 플랜트는 하루 2억입방피트의 가스와 1만배럴의 콘덴세이트(초경질유)를 생산할 수 있다. 이 밖에 미국 기업 LLOG로부터 1억달러 규모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를 수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