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주말 그리스 2차 총선을 앞둔 우려감과 각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엇갈린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증시는 실망스러운 고용지표 결과에도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랠리를 펼쳤다. 여기에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시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보도가 맞물리며 투자심리가 완화되고 있다.
그러나 시장은 주말 있을 그리스의 총선 결과에 따른 보다 명확한 신호를 기다리고 있어 리스크 요인은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15일 아시아증시는 중화권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 증시는 하락세, 일본 증시는 보합권을 기록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글로벌 양적완화 기대감에 상승세다. 특히 홍콩 증시가 1%대 상승폭을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시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보도가 지수 오름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 증시의 상승세로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
항셍지수는 오전 11시 12분 현재 1만 9001.39포인트로 전날보다 1.03% 오르고 있다.
같은시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가권지수도 각각 0.5%, 0.95% 오른 2307.39포인트와 7142.04포인트를 기록하며 상승세에 동조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를 따라 상승세를 보이던 일본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가 실망스러운 고용지표 결과에도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랠리를 펼친 영향에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시 각국 중앙은행들이 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맞물리며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날로 예정된 일본은행(BoJ)의 금리결정과 주말 그리스 선거를 앞둔 우려감이 재 부각되며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11시 13분 현재 8583.50엔으로 전날보다 0.15%,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27.23포인트로 0.22% 오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그리스 총선을 앞둔 경계감에 나홀로 하락세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14분 현재 1856.28포인트로 전날보다 0.81%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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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