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해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을 후임자로 추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는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해 자녀 학교 문제로 뉴욕으로 이사하며 사임을 고려했던 가이트너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만류로 잔류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가이트너는 백악관을 설득하기 위해 의회의 승인 절차를 통과하고, 국내외 채무위기를 이해하며 연방정부의 부채 상환 한도 문제를 해결할 인재로 클린턴 장관을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이 사안에 대해 백악관 내에서 논의가 진행되기도 했지만 부채상환 논란이 심화됨에 따라 교체 논의도 유야무야 됐다고 보도했다.
관련 소식통들은 클린턴 국무장관이 자격 요건에 부합하고 해외 출장에 대해 피곤함을 표시해왔던 것을 고려하면 이와 같은 논의가 합리적이었지만, 윌리엄 데일리 백악관 비서실장이 가이트너의 후임자 명단에서 클린턴을 삭제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오바마 대통령이 가이트너의 부인을 직접 설득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사퇴의사를 접었다고 전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