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섭 토러스투자증권 대구센터장
최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는 미국 경기가 완만한 회복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다수의 의견에 의문을 품게 만들었다.
또한 중국의 금리인하와 경기부양책이 상승모멘텀으로 작용하기엔 아직은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유럽은 여기서 더 나빠지지 않기만을 바랄뿐이다.
즉, 유럽발 악재와 이로 인한 파급효과로 경기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졌다. 시장에 대한 기대치가 낮으면 실망 또한 적을 것이며, 호재엔 민감해질 것이다.
현재 주식시장의 PER은 8.3배로 2008년 이후 최저점인 7.9배에 근접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본다면 싸다는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유로존 악재의 상당부분을 반영한 수준이다.
하지만 유럽발 재정위기가 단기적으로 봉합된다 할지라도 실물경제는 여전히 위축될 확률이 높다.
이에 실물경기 위축에 수요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화학, 정유, 철강 등 소재 관련 업종에 대해 단기반등 이상은 힘들다는 보수적 시각을 제시한다.
실적이 보다 안정적인 건설, 조선 업종은 중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인 관점이 필요하단 판단이다.
경기 침체기에선 종목을 선택함에 있어서도 단순히 싸다는 논리가 아닌 구조적인 성장스토리가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계속해서 추천하는 제일모직과 현대하이스코의 매수의견은 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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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