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인터넷업계, 또 고개든 '다음 인수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인수 소문 확산

[뉴스핌=양창균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또 다시 인수설에 휘말렸다. 이번에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다음 인수에 나설 것이란 소문이 나온 것. 이번 소문 역시 사실이 아닌 낭설이 유력하다. 공교롭게도 과거에 엔씨소프트의 인수설이 돌긴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났다.

12일 인터넷업계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최근 보유지분 매각으로 손에 쥔 8000억원 중 일부를 다음 인수에 나설 것이란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관련, 다음측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다음 관계자는 "이번에 제기된 다음 인수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고 강조했다. 업계와 시장에서도 김 대표의 다음 인수설은 앞뒤가 맞지 않는 행보라고 지적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김 대표가 현시세보다 엔씨소프트 지분을 처분해 현금화시킨 목적이 다음 인수에 쓰인다는 게 상식적으로 납득되냐"며 사실이 아닌 것에 무게를 뒀다.

지난해 11월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가 트위터를 통해 구글 회장과의 회동설에 대해 부인한 글이다. <자료출처=이재웅 트위터>
다음의 인수설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수년째 반복되고 있는 현상이다. 과거 통신업체인 KT부터 최근 애플까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단골메뉴로 자리잡은지 오래.

다음 인수설이 불거지기 시작한 시점은 2005년이다. 당시 업계와 시장에서는 KT가 다음 인수에 나설 것이란 얘기가 꾸준히 나돌았다. 심지어 한국거래소측으로부터 조회공시 요구까지 받았지만 답변은 '사실무근'이었다.

이후 이재웅 다음 창업자가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2007년 이후에는 곳곳에서 다음을 둘러싼 M&A(인수협상)설이 난무하기 시작했다. 이 창업자가 대표이사에서 사퇴하기 몇 개월 전에는 MS(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설이 고개를 들었다. 당시 소문은 구체적으로 흘렀다. MS가 다음을 인수하기 위해 법률자문에 태평양을 선임했고 가격협상에 돌입했다는 그럴싸한 얘기였다. 이 또한 양측의 부인으로 잠잠해졌다.

엔씨소프트의 다음 인수설은 이전에도 회자된 바 있다. 지난 2009년 주식시장에서는 이런저런 이유에서 김 대표가 다음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는 시나리오가 형성됐다.

시장에 돌았던 루머는 김 대표의 포털 관심도와 윤송이 부사장 역할론, NHN과 불편한 관계 등이 인수설에 배경이었다. 이 역시 사실과 거리가 먼 루머로 매듭지었다.

구글도 다음 인수자로 거론됐다. 지난해 11월 구글 에릭 슈밋 회장의 방한을 앞두고 다음 인수설이 수면위로 떠오른 것. 소문의 파장이 길어지면서 이재웅 창업자는 트위터에 강한불만과 함께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