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동부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충담금 이슈가 변수로 등장했지만 이를 제외한 영업상황은 기대 이상으로 흘러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11일 "무엇보다도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면서 TV용 패널 출하량이 늘어나고 패널 가격 상승세가 지속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게다가 납품이 지연되었던 뉴아이패드용 패널도 2/4분기에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며 이에 따라 5월에는 순수 영업이익(충당금제외, 외화평가손실 제외)이 1000억원을 상회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2010년 상반기 이후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충담금을 제외할 경우 2Q12에 순수 영업이익은 2천억원 수준으로 추정되어 기대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다만, 충당금 2000억원을 가정하고 외화부채의 외화평가손실(2Q12 기초 환율 1133원, 기말환율을 현재 환율인 1173원이라고 가정)을 반영할 경우 회계상 2/4분기 영업적자는 601억원 수준으로 아쉬움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권 연구원은 "6월 상반월 TV용 패널가격이 40~42인치 위주로 5달러(2% 수준) 상승하면서 6월 이후
패널 가격이 약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를 잠재웠다"며 "유럽 재정 위기로 재고를 보수적으로 가져가려는 움직임이 있으나 40인치대 제품의 수급이 타이트하고 하반기에 중국 보조금 정책에 대한 일부 기대감으로 인해 연착륙이 가능하다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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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