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가 경기부양 기대에 힘입어 1840선으로 단숨에 뛰어올랐다.
뉴욕 증시를 상승시킨 미국과 유럽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투심을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7일 9시 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3.15포인트(2.38%) 오른 1844.8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 투자자가 5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고 시가총액상위주가 일제히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큰 폭으로 올랐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추가 부양 가능성을 언급했고 연방준비제도(Fed) 부양 기대까지 높아지며 스페인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 가능성도 커졌기 때문이다.
외국인이 5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489억원 어치를 순매수,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개인은 사흘째 '팔자'세를 유지하며 74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46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업종이 오르고 있다. 건설, 은행, 전기전자, 서비스, 기계, 제조, 증권이 2% 넘게 상승중이며 전업종이 1% 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역시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틀 연속 반등흐름을 이어가며 124만원 근처까지 회복되는 양상이다. 현대차(2.57%), 현대모비스(2.40%), 현대중공업(3.36%), LG화학(3.56%) 등도 강하게 오르고 있다.
다만 KT&G는 외국계 창구에서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10.48포인트, 2.30% 상승한 467.18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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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